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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틀 띵스 줄거리 결말 후기

찡닝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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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틀 띵스'는 2021년에 개봉한 미국 범죄 스릴러 영화로, 존 리 핸콕이 연출하고, 덴젤 워싱턴, 라미 말렉, 자레드 레토 등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연쇄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인간의 복잡한 심리전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영화 채널인 OCN에서 방영하며 한국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리틀 띵스' 줄거리, 결말, 후기까지 상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더 리틀 띵스 줄거리

 

영화 <더 리틀 띵스> 정보

  • 개봉일 : 2021년 1월 29일
  • 장르 : 범죄, 스릴러, 드라마
  • 러닝타임 : 127분
  • 출연진 : 덴젤 워싱턴, 라미 말렉, 자레드 레토 외
  • 감독 : 존 리 핸콕
  • 국가 : 미국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더 리틀 띵스' 줄거리는 미국 LA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조 디콘은 과거에 LA에서 형사로 근무하면서 큰 성과를 이뤘지만, 과거의 한 사건으로 인해 이혼과 정직을 당하며 카운티의 부보안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보안관으로 일하던 그는 중요한 증거물을 가지러 LA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는 최근에 발생한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짐 백스터 형사와 만나게 됩니다. 짐 백스터는 연쇄 살인 사건 수사에 진전이 없었던 찰나에 유능한 형사로 알고 있던 조 디콘을 만나게 되어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렇게 둘은 비공식적으로 한 팀이 되어 용의자를 수사해 나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은 오래전에 디콘이 LA에서 근무할 당시에 해결하지 못한 사건과의 유사성을 알게 되고, 더 깊이 조사하게 되면서 알버트 스파르마라는 인물을 용의 선상으로 좁히게 됩니다.

 

디콘은 용의자가 운전을 좋아하고, 좋은 차를 가지고 있을 거라는 추리를 하였고, 살인사건 현장 근처인 수리점에서 일하던 알버트 스파르마는 그들의 용의자에 부합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를 용의자로 체포하였지만 그의 태도는 너무나도 차분했고, 그가 만들어 놓은 체스판에 두 형사들이 움직이는 거처럼 그에게 놀아나게 됩니다. 그렇게 두 형사는 범인의 조롱거리가 되면서 디콘은 오래 전의 미해결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트라우마가 더욱 심해지고, 백스터의 강한 정신력에도 점차 균일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에 빠지게 됩니다.

 

더 리틀 띵스 결말

 

용의자인 스파르마는 두 형사를 본인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히려 그들을 조롱했습니다. 백스터는 용의자를 궁지를 몰아놓고, 피해자 시신이 있는 곳을 물어 스파르마가 그에게 시신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사막 외딴곳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서 몇 군데 구덩이를 파더니 갑자기 말을 바꾸면서 범행 자백을 번복합니다. 조롱 섞인 비난에 화를 참지 못한 백스터는 삽으로 스파르마를 내리치게 되고, 뒤쫓아온 디콘이 이 상황을 보게 됩니다.

 

디콘 또한, 오래전 미해결 사건에 집착하게 되면서 실수로 피해자를 죽이게 되었고, 지금의 백스터 모습을 보며 디콘의 동료들이 그 사실을 숨겨주었던 기억들이 회자가 됩니다. 디콘도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백스터의 일을 묻기로 합니다. 하지만 백스터는 여전히 스파르마를 범인이라고 확신하며,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수집하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디콘도 자신도 과거의 사건으로 평생을 집착해 오며 모든 것을 잃었기 때문에 백스터는 자신처럼 더 망가지지 않길 바라며, 피해자들이 하고 있었던 빨간색 머리핀을 백스터에게 보내 스파르마가 범인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그리고 홀로 돌아온 디콘은 스파르마의 집에서 관련된 모든 증거품을 다 태우고, 빨간색 머리핀만 뺀 머리핀들을 태웁니다. 그렇게 모든 걸 정리하고 떠나는 디콘의 모습이 '더 리틀 띵스' 결말로 끝이 납니다.

 

더 리틀 띵스 후기

 

'더 리틀 띵스'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 장르를 넘어서 인간의 심리와 도덕적인 딜레마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형사 역을 맡은 덴젤 워싱턴과 라미 말렉의 뛰어난 감정 연기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고, 각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버트 스파르마 역의 자레드 레토는 불안정하고 소름 끼치는 용의자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특징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 간의 심리적 깊이를 가지면서도 결말 부분에서 모호함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각자의 해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명확한 결말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을 남길 수 있으나 각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이 영화의 강점이자 약점이 될 수 있으나,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 좋은 영화입니다.

 

이러한 '더 리틀 띵스' 후기는 일부 관객들에게는 혼란스러움을 줄 수 있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세밀한 연출력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었고, 줄거리와 결말이 치밀하게 얽혀 있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영화입니다. 줄거리, 결말, 후기를 보시고 이 영화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2024년 6월 24일 저녁 7시 40분에 채널 OCN movie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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