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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위영 줄거리 36화 후기

찡닝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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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위영 사랑도 경영이 되나요'는 최근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스 드라마 중 하나로, 백록, 왕학체, 위철명 등 중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국 소설가인 고요의 소설 《착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복잡한 인간관계와 감정의 얽힘을 그린 작품이며, '삼생삼세 십리도화', '주생여고', '연화루' 등을 연출한 궈후 감독이 맡아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키스신으로 유명해진 '이애위영' 줄거리, 36화 결말, 그리고 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애위영 줄거리

 



 

드라마 <이애위영 사랑도 경영이 되나요> 정보

  • 장르 : 오피스, 로맨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회차 : 36부작
  • 고 : 중국 2023년 11월, 한국 2024년 6월 6일
  • 출연 : 백록, 왕학체, 위철명, 심우결 외
  • 감독 : 궈후
  • 채널 : 후난위성TV
  • 스트리밍 : 티빙, 왓챠
  • 원작 : 고요 《착요》

 

왕학체, 백록 주연의 중국 드라마 '이애위영'은 밍위윈촹 대표 스옌과 경제 잡지사 파이낸스 경제부 기자인 정수이와의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재경 주간지 파이낸스의 기자인 정수이는 밍위윈촹 대표 스옌을 인터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밍위윈촹 대표 스옌은 자수성가로 회사를 일궈내고, 사회적 책임이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사회 환원에 힘쓰는 인물로, 경제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몇 번의 노력 끝에 정수이는 스옌을 인터뷰 할 기회를 얻고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되지만, 편집장이 밍위윈촹 측에 다른 기자를 추천하여 결국 그녀는 인터뷰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하지만 정수이는 더 좋은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나가기로 합니다.

 

한편, 스옌의 비서가 인터뷰하게 될 기자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스옌에게 내용을 전달하게 되는데, 스옌은 비서에게 담당 기자를 다시 정수이로 바꿔줄 것을 지시합니다. 사실 스옌은 정수이의 객관적이고 세련된 기사를 읽고, 자신의 경제, 기업 관점과 정수이의 관점이 똑같다고 느껴 그녀의 기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편집장이 정수이를 부르는데, 정수이는 자신이 인터뷰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위로를 해준다고 생각하여 인터뷰를 하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오늘 생일인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편집장이 오늘 인터뷰 기자로 정수이를 지목한 것을 전해주고, 이 소식을 듣게 된 정수이는 남자친구와의 생일 파티를 포기하고, 스옌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편집장은 다시 정수이를 불러 이 사실을 전하고, 생일인 남자친구와 만나려고 했던 정수이는 남자친구와의 파티를 포기하고, 인터뷰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스옌의 일정으로 인해 인터뷰가 다음 주로 변경되는데, 다음 주 주간지 1면을 장식하고 싶었던 정수이는 절친을 통해 스옌이 참석한다는 만찬 장소로 향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곳에서 스옌을 만날 수 없었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돌아갑니다. 데리러 온 남자친구의 차를 타고 집에 도착했는데, 남자친구 차에 핸드폰을 두고 온 걸 뒤늦게 알아 핸드폰 위치 추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핸드폰 위치가 병원으로 뜨는 것을 본 정수이는 남자친구가 교통사고가 난 게 아닐까 걱정하며 병원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병원 앞에 도착한 정수이는 남자친구가 모르는 여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배신감을 느낀 정수이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기로 합니다. 하지만 곧 남자친구의 새 여자친구가 스옌의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더 의도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하지만 둘은 이 과정에서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데, 스옌은 정수이가 자신에게 목적이 있어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애위영 36화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은 드라마 '이애위영' 36화 결말에서는 스옌과 정수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36화 시작은 스옌은 회사 일에 관련된 신문 기사 내용 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바로 러안과 다크호스 협력, 원창 투자 후 관리 의혹에 대한 기사로 정수이도 스옌을 걱정합니다. 스옌의 비서에게 연락해 대표와의 인터뷰를 예약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스옌이 모든 매체와의 인터뷰를 미루라고 했다며, 두 회사에 영향을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가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한다고 말합니다.

 

정수이는 스옌이 퇴근하고 온지도 모르고 기사를 읽고 있다가 스옌을 보고 노트북을 덮습니다. 스옌은 무엇을 보고 있냐고 물으니 대답하지 않았지만, 비밀이 없어야 한다는 스옌의 말에 그를 안아주며, 당신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언론을 피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그래도 당신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독자들도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스옌은 노출을 피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번 기술이 완성되면 내 선택이 들리지 않았음을 알게 해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다음 날 정수이는 파이낸스 직원들과 밍위윈촹과 스옌을 험담하는 기사들을 보며, 이 사건을 누가 취재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무도 이 일에 대한 취재를 원하지 않자 정수이가 취재를 맡기로 하고, 삼자 회사를 찾아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기사를 올립니다.

 

다각도에서 바라본 삼자 회사의 상황과 윈윈할 수 있는 선택이었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기사는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부정적인 여론은 금세 긍정적인 여론으로 바뀝니다. 기사의 반응이 좋자 퇴근 후, 정수이는 스옌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할 거지를 묻고, 스옌은 기사에서 언급한 5가지 질문으로 자신을 단독 인터뷰 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렇게 러안이 다크호스와 협력하여 일 처리가 잘 마무리되고, 밍위윈촹 회사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3개월 후, 미디어팀의 팀장 심사가 있고, 정수이도 팀장 승진을 위한 팀 프로젝트를 준비해 발표합니다. 하지만 총편집장이 동의하지 않아 팀장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고, 그녀는 팀장으로 승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편집장은 그녀를 위로하며, 젊은 팀장을 고려하기에는 많은 이해와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좋은 기사를 더 많이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어 정수이도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한편, 정수이는 기자에게 주는 기자상을 수상합니다. 그리고 러안의 7주년 기념식장에서 러안 대표가 감사 인사를 하고, 다크호스 대표, 밍위윈촹의 대표까지 모두 참석하여 같이 축하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때, 스옌은 정수이에게 팀장 승진을 했으니, 자신에게도 진급하게 해달라고 이야기하며 반지를 건넵니다. 하지만 정수이는 직무 보고서는 어디있냐고 묻고, 그 말에 황당해 가만히 있자 당신은 끝났다며 토라져서 나가버립니다. 스옌이 뒤쫓아가 그녀를 붙잡자 그녀는 미녀에게 함부로 다가오지 말라며, 남편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을 하고, 이 말은 들은 스옌은 결혼 승낙을 받았다는 말임을 알아채고 기뻐합니다. 

 

그리고 편집장은 다크호스 대표인 관지의 아버지 관향성과 결혼을 한다며 청첩장을 주고, 정수이와 스옌은 편집장의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정수이와 스옌 커플, 스옌의 조카인 시월과 위요 커플, 산산과 관지 커플 모두 부케를 받길 원하며, 부케를 받기 위해 뛰는 장면이 나오고, 스옌과 정수이 커플의 결혼식 사진으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이애위영 후기

 

현대 오피스 로맨스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드라마 '이애위영'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패도총재 CEO 스옌과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정수이의 캐릭터를 잘 소화한 왕학체, 백록의 연기력은 많은 팬들에게 간접적인 로맨스 감정을 더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다소 느린 전개와 로맨스보다는 경제와 기업에 대한 이야기 중심으로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후반부터 시작된 두 주인공의 로맨스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중국 드라마 팬이라면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이애위영' 드라마를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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